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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후까지 전국 비 소식…낮 기온 20도 내외 서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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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엽보아 작성일21-05-17 10:38 조회4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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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산발적 비경기동부·강원 등 강수량 5~30㎜[서울=뉴시스]이영환 기자 = 이슬비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. 2021.05.17. 20hwan@newsis.com[서울=뉴시스] 홍지은 기자 = 월요일인 17일 출근길을 적신 빗방울은 오후까지 이어지겠다. 비 구름대 영향으로 한낮 기온은 20도 내외로 초여름과 같은 더위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.기상청은 이날 "기압골 영향으로 수도권과 전라권은 오후 3시까지, 그 밖의 지역(제주도 제외)은 오후 9시까지 비가 오겠고, 경남서부내륙은 내일(18일) 새벽 3시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"고 전했다.충청권과 남부지방에는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.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·강원도·충북·경상권은 5~30㎜, 수도권·충남권·전라권·서해5도·울릉도·독도는 5㎜ 내외다.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내일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.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은 15도 내외(강원산지는 10도 이하), 낮 기온은 20도 내외가 되겠다.낮 최고기온은 14~23도를 오가겠다.아침까지 서해안과 남해안, 제주도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1㎞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.특히 도서 지역이나 해안 일부 지역에는 바다 안개의 유입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.주요 지역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9도, 인천 18도, 수원 18도, 춘천 18도, 강릉 16도, 청주 19도, 대전 18도, 전주 18도, 광주 19도, 대구 19도, 부산 19도, 제주 20도다.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'좋음'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.☞공감언론 뉴시스 rediu@newsis.com▶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▶ K-Artprice,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▶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<ⓒ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. 무단전재-재배포 금지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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